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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드라마 '서울(首爾) 1945' ( 2006 ) ★★★★
닉네임은왜공개되는가!
2006. 9. 8. 05:07
하나의 조국 두개의 이념, 하나의 사랑 두개의 대립 : 50~51회 예고편 中
이번 주 종영하는 '서울 1945' 는
주말에 어머니께서 시청하시는 걸 우연히 보게 되었고, 내용전개와 배우들의 연기가 인상깊어 챙겨서 시청하게 되었는데 방영 중간에 '허위사실로 고인의 명예훼손을 하고 있다'하여 고발 당하는 일도 있었지만, 올해 최고의 드라마를 뽑으라면 이 드라마가 아니겠는가?
고발 관련해, 드마라 내용이 6.25 시절을 다룬 여타 드라마와 다른 건,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여유와 이들의 요구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본다. 그것이 잘못된 것인가?
이 모든 일들이 가능한 건 자유민주주의의 우월성이 있기 때문 아닌가?
혹 일부에서 제기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자신과 다르다고 해서 말할 자유를 제한하는 건 옮지 못한 자세라고 본다. 이건 서양과 동양의 성인들의 말씀에도 있지 않은가?
//2010.04.29 `이승만 명예훼손' 서울1945 제작진 무죄확정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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