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 검색 호환성 추가 --> DreamUp :: 노무현의 정치 참여에 대한 비판, 관련

노무현은 말이 많아서 대통령답지 못하다, 이런 말로 시작해서 노무현 때문에.. 등으로 탓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대통령 입이 조용해야 경제가 산다는 분들도 있고요. 아마 과거에 대한 향수나 그 당시 정치가의 모습이 제왕적이기에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신문에서 자주 인용하는 선진국 예를 보면 인물의 정치 스타일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유럽의 프랑스, 미국, 호주 등은 늘상 있는 일이라고 하더군요. 이들 국가에서 보여주는 정치 참여 방법이 우리와 비교해 비상식적? 으로 보일 수 있으나 어릴 적 교육 환경을 들여다 보면 평등한 룰을 가지고 상대를 바라보는 것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들 국가의 선거 문화를 우리나라 미디어에서도 선거철만 되면 선진국의 선거 문화라고 보여주며 이를 진단하면서 우리의 잘못된 선거 문화 지적에 상당량의 시간을 할애하던데 평소 그들의 정치 문화를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선거철 한때의 모습을 본다고 우리의 선거 문화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이해가 안 가더군요. 15-17세 돼서도 노동 및 정치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제대로 말할 수 없는 우리의 교육 현실에 비해 초등학교 때부터 노동 교육을 국가 핵심 교육으로 장려하는 선진국과 정치 문화를 비교할 수 있다는 자체가 난센스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네이버 기사 "한국에 진정한 지도자 없다" 댓글 보다 문득 .... ;



덧, 우리의 정치 문화와 선거 참여는 후진국인데 선거철만 되면 깜작 쇼를 보이면서 선거만 잘하면 선진국 된다는 식의 정치권이나 미디어나 이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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