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 검색 호환성 추가 --> DreamUp :: 네이버 깊은 수렁에 빠지다?

이번 대선은 선거법개정안으로 표현의 자유가 침해 당하는 상황에서 국내 인터넷 사용자가 자주 찾는 국내 포탈사이트의 쏠림에 따라 대선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는데...

이런 생각은 얼마 전부터 정치와는 관련 없는 몇몇 커뮤니티 게시판에 네이버의 중립성을 성토하는 듯한 글이 올라오고 부터 유심 있게 보기 시작했는데 얼마 전 대선미디어연대의 대선에 따른 네이버의 중립성에 의문을 품는 기사를 보고 나만의 생각이 아니구나 생각을 하게 되었다. 여기에 포탈을 눈엣가시로 보고 있는 언론사의 기사를 보고 곧 대다수 사람이 알게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네이버의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포탈의 주요 기능중 가장 핵심적인 검색에서 자사에 반하는 행동을 하는 블로그나 카페가 있을 경우 검색엔진에서 제한하는 등 당사자는 아니라고 하지만 관련 내용을 살펴보면 항의할 만하다는 시각을 가지게 된다. 이 문제는 지금까지는 크게 문젯거리화 되지 않았지만 이번 대선과 함께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다고 보이며 네이버의 공정성 및 도덕성에 영향을 줄수 있다고 보여진다.

여기서 포탈 사이트와 공정성은 크게 부각될 부분은 아니지만 웹 브라우저의 시작 페이지를 사실상 독점하는 네이버를 생각한다면 M$와 마찬가지로 시장 지배자의 일방적 독점으로 인한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지 않을 수 없다.


덧, 네이버가 수렁에 빠진 건 스스로가 기사 제목을 편집하고 나선 이후부터가 아닌가 한다.

//추가, 2009.01.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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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제 : 뉴스캐스트 평가 토론회…“‘포털 저널리즘’ 역할 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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