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 검색 호환성 추가 --> DreamUp :: LG텔레콤 고객 서비스 문제

크리스마스 연휴에 휴대폰 분실해서 LG텔레콤 자동서비스로 발신/착신 금지 시켜놨더니
분실한 폰을 다음날 바로 찾을 수 있게 되어 착/발신을 풀려고 해, LGT고객센터에
전화 해 보았으나 공휴일에는 쉰다는 안내 멘트 뿐, 할 수 없어서 연휴가 끝나고 전화 해
보았더니 본인 확인 후 다시 개통 시켜주겠다고 하며, 몇 일 동안 발신/착신 금지된 것에
대한 금액이 청구 된다는 소리를 한다.

상담원에게 공휴일에 LGT고객센터가 쉬는데 내가 어떻게 해결할 수 있냐고 하니
대리점이나 LGT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고 한다. 크리스마스 연휴 끝에 대리점 얘기
하는 것 봐서는 통화내역 뽑을 수 있는 지역에 1,2개 있는 대리점을 말하는 것 같기도 하고
홈페이지는 술에 쩌러서 방문이 힘들었다. ( 나중에 방문해 보았더니 낮에만 운영하는 듯 하며 LGT 사이트 다년간 경험으로 점검 시간이 너무 많음 )

여기서 재미 있는 건 문자는 오더라 --;; 아마도 시스템 설계상 제한이 어렵고 문자는 발신이 된 상태에서 과금이 성립되니, 제한 하기도 어려웠을 것이다.

과거 초고속 통신망을 사용할 때도 해지 관련해서 공교롭게 휴일이 겹치는 문제가 발생해
문의를 했던 기억이 있는데 처음에는 안 된다고 하다가 관련 문의 사항을 정통부 민원실에
제출했더니 효과적인 대응이었는지 바로 해주는 일이 있었다.

관련해서 나와 같은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이 많았을텐데 개선이 안 된걸로 보아 법적인
효력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 놓여있는 것 같다. 아니면 다른 문제던지...

덧, 상담원과 10분 통화했는데 통화 시작 후 본인확인 한 다음에 착/발신 풀어 달라고 말해 놓고 불편 사항을 얘기하고 외출했더니, 휴대폰 착/발신 상태가 계속 유지되더라 -_-;;

그래 놓고, "LGT 의 고객서비스 만족하세요?" 문자 엄청 날리더라. 걍 무시할려고 하니
장문의 문자와 하트 날리며 불만,칭찬 중에서 칭찬해 달라고 뻐꾸기 겁나 날리더라.

덧, LGT 홈페이지 12시간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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