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분실로 착/발신 정지 상태로 두었다. 관련해서 긴히 연락할 일이 생겨서 전화를 찾다가 근처 전화가 없어 mylgt.co.kr 에서 LG텔레콤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무료 문자 서비스(한도 50건)가 생각났다. 로그인하니, 휴대폰 정지시는 문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고 나왔다.
분실로 인해 착/발신 정지를 걸어둔 내 입장에서 생각해 본다면, 문자 서비스는 웹에서 별로로 제공되는 것이기에 되는 게 맞겠으나 LG텔레콤에서는 아니었나 보다.
분실에 따른 착/발신 정지의 근본 이유는 무분별한 불법 사용을 막는데 기인한다. 여기에 인터넷을 통해 무료(50건)로 제공되던 문자서비스까지 같이 제한한다는 건 오바 아닌가? 내가 웹사이트 비밀번호를 잃어버렸는가? 최소한 분실에 따른 15일 정도는 이 기능을 유지해 줄 수는 없는가?
무료 문자 서비스 사이트가 많지만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어야 제대로된 고객서비스 아닌가? 최소한의 고객 서비스 정말 아쉬웠다.
덧, 분실 이후 임대폰 등을 알아보기 위해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서 상담원과 통화를 했다. 전화상으로 이해하기에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 분실 신고시 도움이 되는 관련 정보를 자동으로 E-mail 로 발송해 줄 수는 없는가? 또, 관련 메일이 csleasder.co.kr 도메인을 통해서 발송 될 수 밖에 없는가?
덧, 생각난김에... mylgt.co.kr 에서 고객에 무료로 제공되는 문자 서비스, XP 이상과 호환성문제가 많다. 다시 말하면 PC로 LGT에서 제공되는 문자서비스는 안 되는데 KTF 문자서비스 잘만 된다. 이런게 업체에서 말하는 호환성 문제가 아닌가? ( 근 2년간 문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