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받아쓰기, 베껴쓰기, 따라쓰기만 하면 언론에 대해 관심이 있어 6.17일 주말 저녁에
생중계한 언론과 대통령의 "취재지원시스템 선진화 방안" 관한 토론을 시청했는데, 토론을
먼저 요청한 언론 단체와 패널로 나온 대표들의 발언을 듣고 왜 이분들이 나왔는지 의아했다.그나마 기자협회장이 나와서 대통령과 날 선 토론이 가능하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자리가
어려운건지, 6.15 행사 때문에 시차적응이 안된건지 기대 이하의 발언만 이어졌다.
한마디로 전파낭비
이렇다 보니 실무자 선에서 얘기해도 될만한 사항이 주요 내용으로 다루어지는 개그 아닌
개그가 보였다. 물론 몇몇이 제기한 부분과 PD협회장의 외교부 관련 발언에 대한 대통령의 인식과 PD 입장에서 취재를 위해 요청한 부분이 대통령으로부터 손쉽게 대안이 나온 것에
대해 아무리 대통령 직권으로 추진했다고 하지만 기본적인 소통이 전혀 안된 상태에서 진행한 것이라 느껴졌다.
언론탄압을 주장하는 이들은 일명 "취재지원시스템 선진화 방안"이 통과하면 큰일 난다고 하던데 그럼 목숨 걸고 나와서 할 얘기 해야 하는 것 아닌가? 키보드워리어도 아니고, 거참 --;;
덧, 토론이 영양가 없었던 이유 : 링크
덧, 포탈 사이트의 독과점에 대한 얘기도 나왔는데, 대통령의 생각해 본적 없다는 식의 발언은 일부 메이저 언론만 생각하다 보니 포탈의 위험성에 대한 생각이 짧아 보였다.
생중계한 언론과 대통령의 "취재지원시스템 선진화 방안" 관한 토론을 시청했는데, 토론을
먼저 요청한 언론 단체와 패널로 나온 대표들의 발언을 듣고 왜 이분들이 나왔는지 의아했다.그나마 기자협회장이 나와서 대통령과 날 선 토론이 가능하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자리가
어려운건지, 6.15 행사 때문에 시차적응이 안된건지 기대 이하의 발언만 이어졌다.
한마디로 전파낭비
이렇다 보니 실무자 선에서 얘기해도 될만한 사항이 주요 내용으로 다루어지는 개그 아닌
개그가 보였다. 물론 몇몇이 제기한 부분과 PD협회장의 외교부 관련 발언에 대한 대통령의 인식과 PD 입장에서 취재를 위해 요청한 부분이 대통령으로부터 손쉽게 대안이 나온 것에
대해 아무리 대통령 직권으로 추진했다고 하지만 기본적인 소통이 전혀 안된 상태에서 진행한 것이라 느껴졌다.
언론탄압을 주장하는 이들은 일명 "취재지원시스템 선진화 방안"이 통과하면 큰일 난다고 하던데 그럼 목숨 걸고 나와서 할 얘기 해야 하는 것 아닌가? 키보드워리어도 아니고, 거참 --;;
덧, 토론이 영양가 없었던 이유 : 링크
덧, 포탈 사이트의 독과점에 대한 얘기도 나왔는데, 대통령의 생각해 본적 없다는 식의 발언은 일부 메이저 언론만 생각하다 보니 포탈의 위험성에 대한 생각이 짧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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