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두 개의 공통점은 미국이 하면 해결 가능하다는 것이다.
덧, 아직 문제가 해결 된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뭐라고 말하기는 뭐하지만, 오직 국내 신문에서만 아프간에 봉사차 갔다가 납치 되었다는 표현은 추가 희생자를 막기 위한 방책으로 보이기 보다는 기독교와 미국과의 동맹을 위한 언론 무마용 쏠림 현상으로 봐도 맞을 듯.
덧, 납치 초기 기사에 보면 아프카니스탄에서는 UN과 아프칸 정부가 통제하는 시간에 이동하면 안전하다고 나오던데 왜 그 시간을 벗어난 시점에서 외국인 전용 버스를 타고 이동한 부분은 납득갈 만한 행동이 아닌 것 같다.
덧, 모 방송사 코너 중에 미녀들이 나와서 수다를 떠는 프로그램이 있다. 방송 마지막에 외국인 패널에게 한국사회 이건 꼭 고쳤으면 하는 게 있다면 얘기해 달라는 부분이 있는데 우리는 이번 피랍사태가 있기 전부터 개신교의 문제가 있다는 걸 이미 알고 있지 않았는가? 스스로의 문제에 대해 말 못하는 사회, 남에게 부탁하는 것도 한계가 있다고 본다.
덧, 2007.08.31 공개로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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