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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즈 2007.09.27 1면을 장식한 총탄에 맞은 APF 기자http://mmedwatch.blogspot.com/

http://picasaweb.google.com/niknayman/Burma280907버마 민주화 시위 2007.09.28 모습사용자 삽입 이미지

초등학교 학업 시간에 버마 관련 내용이 나올 때 선생님이 미얀마로 변경되었다고 알려 주셔서 한동안 친구들 간 퀴즈 때 단골 메뉴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당시에는 암기할게 하나 더 늘었다는 정도였는데 이번 버마 민주화 운동으로 전문가들이 나와 하는 얘기를 듣고 과거 우리의 모습을 닮았다는 인상을 받았다.

1988년 민주화 시위에 대한 발포 이후 1990년 선거를 통해 버마 독립의 영웅, 아웅산 장군의 딸인 아웅산 수지(수치) 여사가 이끄는 민주화 세력이 승리하자, 정권 이양을 하지 않고 반대하는 세력이 새로운 쿠데타로 장악, 민심이 흉흉해지자 이듬해 국호를 바꿨다는 것이다. 서방 국가에서는 버마에서 미얀마로 국호를 변경한 것에 대해 비난과 동시에 미얀마로 받아들이지 않았고, 현재까지 버마라는 국호로 표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받아들여 현재의 미얀마에 이르게 되었다고 한다. ( UN 에서는 미얀마로 불리는 이유는 기구 특성상 옮고 그름을 배제하고 정부를 우선시하기 때문이라 한다. )

'80년대 후반 아시아에서 일어난 민주화 운동 중 '87년 중국의 천안문사건, '86년 독재자를 축출한 필리핀의 '피플 파워' 등의 지금과 모습과 비교해 보면 우리에게는 분명한 태도를 보일 수 있는 힘이 있지 않은가? 가재는 게 편이라는 식의 군사정권 시절의 미얀마로 인정한 부분을 되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6.25때 공산주의와 전쟁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를 도우러 왔던 그들을 도울 수 있는 좋은 계기라 생각한다.


덧, 이번 민주화 반정부 시위의 시작은 작년 미국이 버마 폭정을 경고하자, 수도를 폭격으로 부터 방어하기 용이한 곳으로 이전하고자 건설 자금으로 석유값을 올렸다고 한다. - 링크

실시간 정보, 영문 : http://burmamyanmargenocide.blogspot.com/ , 사진 , 사진1 , 동영상
( 원소스 : http://niknayman.blogspot.com/ , http://mmedwatch.blogspot.com/ , http://ko-htike.blogspot.com/ )

그 외 사진 : http://flickr.com/photos/naingankyatha/

국호 비교 기사 : 중앙일보 vs 한겨례

덧, 1980년대 이후 민주화 운동 이후 제3세계 국가들에 우리나라 경찰의 시위 진압하는 방법과 장비를 수출한다고 한다. 이를 가지고 억업과 통제의 수단으로 삼고 있는데 아이러니 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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