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 검색 호환성 추가 --> DreamUp :: 공식과 비공식 루트의 구분은?

하나,
부시-이명박 만남은 백악관에서 차관보급으로 근무하는 한국계 미국인 강영우씨를 통해 이뤄졌다. 스티븐 해들리 국가안보보좌관도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선이 아닌 공적인 라인을 통해 성사된 것이다. - 중앙일보 ( 미국, 노 대통령에 대한 불만 우회적으로 표출 )

둘,
그래서 개인적 비공식 루트를 찾았고, 강 차관보가 떠올랐다. 이 후보 측은 경선 전에도 각종 채널을 통해 부시 대통령과의 면담을 시도했다. 박형준 당시 캠프 대변인이 부시 대통령의 오른팔로 불리는 칼 로브 백악관 정치고문 측과 접촉했지만 여의치 않았다. 이런 과정을 거쳐 6월엔 이 후보의 방미 계획이 출국을 며칠 앞두고 무산되기도 했다. - 중앙일보 ( 부시 면담, 주미 대사관 "몰랐다" … 외교부 '노 코멘트' )


위 2개의 기사는 중앙일보 9월29일자 기사로 신문 1면에는 공식적인 루트라는 내용을 강조하고 인터넷 기사에는 비공식(비선) 루트가 나오고.. 손 발도 맞아야 ... ㄷㄷ


덧, 중학생이되고 학기 초, 담임 선생님의 뜻에 따라 매일 영어 시험을 보게 되었는데 겨울이 되자, '선생님! 오늘 나온 문제가 좀 이상한데요? 어디보자, 그렇구나. 학년 올라가도 걱정 안해도 되겠는걸?' 선생님 답변에 지나가는 소리로 친구 왈 '참고서 몇 권 가지고 짜깁기 하는데 뻔하죠, 뭐....' 좋은 게 좋은거라는 식의 논조를 가진 기사를 본 다는 건 재미는 있을지언정, 유쾌한 일은 아닌 것 같다.

//추가
2007.10.02, 공식라인 배제로 혼선된 결과 부시와 이명박의 면담은 미국 대사관의 공식 부인으로 끝을 맺음.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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