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IHT) 기사를 인용한 ″역사는 노 대통령에 존경 안길 것″ 기사를 보고 추가로 검색해 보았다. 최초 IHT의 기사를 번역한 블로그를 찾아 가보니 중앙일보와 IHT의 협력적인 관계라는 글이 보였다. 확인해 보니 중앙일보는 IHT와 협력해 'International Herald Tribune-JoongAng Daily(구독)'란 영자지를 제작하고 있었다.
기사를 보면서 평소 언론사별로 싫은 것과 좋은 것을 자사의 기준으로 구분해 독자에게 표현하던데, 해외 언론처럼 대외적인 기준으로 구분해 놓으면 모를까, 이런 환경에서 독자의 몫을 찾는 건 무리한 요구일까?
덧, 중앙일보 기사의 댓글을 보니 기사 내용이 못 마땅한 이들이 IHT를 3류 신문사로 표현하고 있던데 세계 10대 신문사 중 하나로 워싱턴 포스트와 뉴욕타임즈가 합작한 고급 정론지란 표현을 달고 네이년에 있더라.
//데드링크 문제로 추가.
2007.12.30 "미국 유력 언론 IHT지가 노무현 대통령의 외교력을 인정하다" - 블로거
2008.01.02 한 네티즌, “국내 언론에 보도 안 돼” 전문 번역 - 중앙일보
2008.01.07 헤럴드트리뷴 ″역사는 노 대통령에 존경 안길 것″ - CNB뉴스
( 원제 : Shuffled off to history, veneration of Ro Moo Hyun will follow
By Howard W. French Published: December 28, 2007 )
이와 관련된 글 또하나 작성한 기억이 있는데, 없군요. 어디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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