뭡니까 이게? 명바기 나빠요~! ( 2004.07.02 / 스크랩 )

무리한 일정으로 인해, 교통대란?이 일어나자 서울시 홈피, 해킹 사진

이명박 서울시장 재직 시절인 2004.7.1 에 취임 2주년에 맞춰 서울시 교통체제를 개편했는데,
취임일에 맞추기 위해 무리한 진행을 했다가 개편 당일 감당하지 못할 교통대란이 일어났다.

며칠 후 이명박씨가 '교통대란은 시민들의 무관심' 때문에 일어났다는 말이 기사에 실려 다음날 해명서까지 내게 되었는데, 이 일로 일부 네티즌에게 '국민소환법 통과' 하면 1번으로 모시겠다는 꼬리표를 재직 내내 달고 다녔다. 혹자는 2번이라고도 하더군요.

여기에 업친데 덮친격으로 '수도 서울을 하나님께 봉헌' 하겠다는 말이 기사화 돼, 종교계를 비롯해 사회 각 층을 시끄럽게 했었고, 그 이후 청계천 사업으로 어느정도 만회한 듯 보였지만, 청계천 사업 추진중에 터진 측근 비리와 '황제 테니스' 로 잊을만 하면 매스컴에 등장하게 된다.

그림 출처 : http://kpug.net/ , 큰 이미지 ,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