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9.11 루스 체인지(Loose Change) 편집 방영

693회 2006-09-05 MBC PD 수첩 캡쳐

PD수첩

에서

'루스 체인지(Loose Change)

' 2번째 판 올림 버전을 부분 편집하고 방영했는데, 방송 자체의 신빙성 문제는 잠시 접어두고, 이 문제에 진실을 요구하는 미국 시민들의 쉴 새 없이 묻고, 답을 요구하는 사회환경에 대한 부러움을 느꼈다.

이러한 노력 때문이었을까? 얼마 전 자국민들에게 9.11 테러 관련 여론조사를 했는데 40% 가까운 미국 시민들이 최소한 '정부가 알고도 방관했다' 라는 생각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우리도 이와 비슷한

경험

이 있지 않은가? 다만, 끊임없이 진실을 요구하는 미국사회와 달리 답을 얻기 위한 우리의 노력은 그에 미치지 못하는 듯하다.

투쟁하지 않는 민주주의는 후퇴하지 않는가?

더 많은 정보는 .. http://en.wikipedia.org/wiki/Loose_Change_(film)

 

덧, 9/11 사건은 2001년에 일어난 일인데, 미국의 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국민 30%가 사건 년도를 기억 못한다고 답했다고 한다.

덧, 당시 인터넷 서핑하다가 소식과 사진을 보고 멍했던 기억이 있다.

//루스 체인지 한글판

http://www.youtube.com/v/7Wm8BXCHGxY

//아래는 루스 체인지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는 사이트

http://www.911research.wtc7.net/reviews/loose_change/introduction.html

//911 Case Study: Pentagon Flight 77 ( 펜타콘 충돌 시뮬레이션 )
http://www.youtube.com/watch?v=YVDdjLQkUV8&search=911%20case

 

//2010.09.01 오바마 "이라크전 전투임무 종료" 선언(종합) - 연합뉴스

   2010.09.01 이라크전 사실상 종료..7년간의 기록 - 연합뉴스